온라인 유통 협력 및 B2B 공략 위한 제휴관계 체결…전용 브랜드존 마련

▲ 노인호 컴퓨존 대표(왼쪽),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컴퓨터,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과 온라인 유통 협력 및 B2B 기업 고객 공략을 위한 제휴관계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레노버는 레노버의 비즈니스용 PC 전문 브랜드인 ‘씽크패드(ThinkPad, 노트북)’ 시리즈를 중심으로 ‘씽크센터(ThinkCentre, 데스크톱)’ & ‘씽크비전(ThinkVision, 모니터)’까지 커머셜 시장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컴퓨존에 마련된 ‘씽크(Think)’ 전용 브랜드존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는 ‘씽크패드 X1 카본’ ▲360도 힌지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씽크패드 X1 요가’ ▲1.31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까지 갖춘 ‘씽크패드 T480s’ ▲최장 27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씽크패드 T580’ ▲중소기업(SMB)을 위해 맞춤 설계된 표준형 제품인 ‘씽크패드 E580’과 ‘씽크패드 E480’ 등 대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데스크톱 모델인 ‘씽크센터 M920T(타워)’와 ‘M920S(슬림)’ ▲전작(M710)에 이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M720T(타워)’, ‘M720S(슬림)’ 등까지 모두 컴퓨존 씽크전용관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향후 모든 씽크라인 제품이 컴퓨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될 계획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컴퓨존과 함께 레노버의 대표 브랜드인 씽크패드를 더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컴퓨존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씽크 시리즈의 브랜딩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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