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편 통해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IF 어워드’ 이어 2관왕 달성

▲ ‘카카오페이지’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디자인 파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협회의 ‘IF 어워드(IF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IDSA)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의 창의성·혁신성·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여 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카카오페이지가 서비스하는 이야기 콘텐츠 종합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만화, 소설, 영화, 드라마 등 4만 6천여 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1월에는 ‘카카오페이지’가 제공하는 콘텐츠들을 사용자에게 일관성있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지’는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 ▲콘텐츠별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함 표현 ▲사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 ▲그래픽과 상호작용을 활용한 시스템 표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핵심 콘셉트인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를 강조하고 콘텐츠를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개발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3월 ‘IF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CI·브랜딩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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