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이버마일즈(CyberMiles)가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블록체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이버마일즈는 스마트 계약을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Ethereum)의 스마트 계약보다 약 1만배 가량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계획대로 1500만 이상의 미국 소비자 데이터를 사이버마일즈 블록체인으로 통합시킬 예정이다.

작은 기업을 위해서는 전자상거래장을 열어주면서 수수료도 낮추고 편하게 거래를 할 수있는 방법으로 찾은 것이 사이버마일즈 블록체인이다. 전자상거래 사용자들에게 전자상거래 특화블록체인 ’사이버마일즈‘로 지급하게 되면 수수료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이 현실화 된다.

지난 10월 메인 넷의 성공적인 론칭 후, Gyro Finance가 주최한 ‘FBEC 2018’에서는 올해의 퍼블릭 블록체인 (Public Blockchai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ICO 1주년을 맞이해 커뮤니티 및 개발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이버마일즈는 이어 2019 & 2020년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내년 10월에는 모든 전자상거래에 스테이블 코인 (Stable Coin)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버마일즈가 밝힌 로드맵은 총 향후 2년간의 계획이 담겨있으며 2020년 4분기에는 완전히 분산화된 전자 상거래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CEO인 루카스루 (Lucas Lu) 박사는 “한국은 가능성이 큰 시장이며 사용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들어 STO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위안(Michael Yuan)박사는 이에 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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