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200급 메시 와이파이 기술 적용, 출시 기념 8포트 기가 스위칭 허브 증정

▲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 공유기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공유기 ‘RBR20’ 모델을 13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19년 2월 말까지 8포트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모델은 기존 ‘오르비 마이크로 RBK20’ 세트 모델에서 새틀라이트인 ‘RBS20’ 제품을 제외한 무선공유기 모델이다.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제품은 기존 ‘오르비 RBK50’ 제품 대비 사이즈가 더욱 콤팩트해졌지만 다양한 기능 및 높은 성능은 그대로 계승한 제품이다.

넷기어 ‘RBR20’은 새틀라이트가 필요 없는 중소형 가정, 원룸 및 소형 사무실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중대형 평수로 이사를 하거나 사무실 확장 혹은 무선 데드 스폿 발생 시 추가로 새틀라이트를 구매할 수 있어 무선 네트워크 확장이 편리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넷기어의 독자적인 ‘패스트레인 3’ 기술을 적용해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공유기 RBR20’ 1대에 3대의 새틀라이트와의 연결이 가능해, 최대 250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와 단독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쉽게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패스트 로밍 기술 적용을 통해서는 가장 최적의 무선 와이파이 대역을 사용하게끔 유도해 준다.

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무선공유기 ‘RBR20’은 AC22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존 ‘오르비 RBK50’ 모델과 동시 호환이 가능해, 가정 및 사업장의 규모와 환경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넷기어는 이번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공유기 ‘RBR20’ 출시를 기념해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에게 8포트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구매 후기를 남기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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