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모든 영역 커버할 수 있는 통합보안솔루션으로 승부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통합 보안 관리 및 관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는 방화벽과 백신 제품이 보안의 전부로 여겨지던 초창기 국내 정보보호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SIEM)라는 새로운 보안 영역을 개척하고 주도해 오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 및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을 토대로 나날이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적 보안체계구축에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네트워크상에서 엔드 포인트 단까지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기종의 정보 보호 시스템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저장, 검색 및 분석해 보안 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인 ‘스파이더 TM(SPiDER TM)’을 공급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 솔루션과 함께 서비스도 수출하고 있다. 수출은 주로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급하고 있고, 한국 정보보호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 공략 타깃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010년 설립한 일본 지사를 작년 초 법인으로 전환시켰다. 일본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한다. 주로 집중적인 보안관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일본 기업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일본에서 지난해 약 11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신규 시장으로 에디오피아에 ‘SPiDESR TM’을 수출하기도 했다.

 

AI 기반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 ‘SPiDER TM AI edition’

 
이글루시큐리티의 주요 수출SW는 ‘SPiDER TM AI edition’이다. 이 제품은 실시간 위협 대응 능력은 향상에 초점을 맞춘 AI 기반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인 ‘스파이더 TM’에 경보 이벤트의 보안 위험도를 산정하는 지도학습 AI 알고리즘을 탑재시켰다. 즉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 위험 보안 이벤트를 담당자에게 우선적으로 알리고, 기존 시그니처 기반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이상행위를 탐지해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 취약점 자동 진단 기능과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기관, 글로벌 위협 정보 공개 사이트 등에서 수집되는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Intelligence)도 제공된다. 최근 지능적인 보안 위협 증가와 정부 차원의 보안 정책 및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보안관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또한 기업 내 보안 관제를 수행 할 수 있는 전문 인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같은 상황에 최적의 보안 관리 및 관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으로 관련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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