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클라우드’로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 확대, 보다 맞춤화된 서비스 제공 기대

 
[아이티데일리]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글로벌 기업 제네시스는 국내 최대 자유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자사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인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자유 여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월 거래 130억 원을 돌파하며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 접점 채널을 확장 및 통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이리얼트립은 ‘퓨어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약 3주라는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컨택센터 솔루션과 CRM을 안정적으로 통합해 상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백오피스 직원과 컨택센터 간의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서비스 품질 및 운영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퓨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서 높은 유연성과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해 기업들이 점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택센터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나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단 며칠 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퓨어클라우드 도입으로 옴니 채널 고객 여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개인 맞춤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리치 제네시스코리아 총괄은 “퓨어클라우드는 빠른 시간 내에 쉽게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마이리얼트립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성장에 맞추어 유연하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는 전년 대비 세 자릿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500개 이상의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