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퍼블리셔 카이엔테크와 계약…내년 1분기 중 출시 예정

 
[아이티데일리]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대만의 대표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Cayenne Entertainment Technology, 이하 카이엔테크)와 ‘에오스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카이엔테크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2019년 1/4분기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에오스 온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이엔테크(대표 Teng Jun-Tse)는 대만증시에 상장된 대만 게임 퍼블리셔로, 그동안 넷마블의 ‘마구마구’ 시리즈,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2’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대만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카이엔테크는 여러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대만시장에 출시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보유한 퍼블리셔”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유저들에게 ‘에오스 온라인’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잘 준비된 현지화와 빠른 업데이트로 대만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