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서비스 사이트 통해 맞춤형 IT 솔루션 상담 및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SMB 고 빅(Small & Medium Business Go Big)’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싱가폴, 태국 등 APAC 지역 11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MS는 각국 중소·중견기업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사이트를 개설함과 동시에, 각 기업의 규모와 산업군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중소·중견기업은 국내 경제를 이끄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규모와 산업군 면에서 각 기업별 특성에 맞는 정교한 IT인프라는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에 주효하게 작용한다. 이에 MS는 이들이 본연의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S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서피스(Surface)’ ▲‘윈도우10(Windows 10)’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애저(Azure)’ 등을 중소·중견기업에게 제공한다. 기업 고객은 MS의 전문가를 통해 각 제품의 주요 기능 및 혜택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은 후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365(Office 365)’ 및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 등을 포함하며, 실시간 협업을 돕는 ‘셰어포인트(Share Point)’와 ‘스카이프(Skype)’를 지원한다. 또한 ‘오피스 365 ATP(Office 365 Advanced Threat Protection)’와 ‘윈도우 디펜더 안티바이러스(Windows Defender Antivirus)’의 고급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다.

‘서피스’ 시리즈는 휴대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업무를 확인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서피스 고(Surface Go)’는 태블릿의 편리함과 노트북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공간 및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최적의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윈도우 10’은 높은 디바이스 간 호환성을 바탕으로 멀티태스킹에 가장 적합하며, 홈(Home)·프로(Pro)·프로 포 워크스테이션(Pro for Workstation)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비즈니스 용으로 설계된 ‘윈도우 10 프로’는 한층 향상된 수준의 보안성과 문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나믹스 365’는 전사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업은 제품의 잠재 판매 기회를 평가하고 수요 예측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애저’는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에 대한 통합 관리를 통해 소모적인 일을 줄이고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HW 규모를 자유롭게 확대 및 축소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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