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프로젝트 및 전문가 리뷰 등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한 커리큘럼 제공

 
[아이티데일리] 커넥트재단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를 지난 17일 정식 오픈했다.

‘부스트코스’는 실무경험이 없어 취업 과정 및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신입개발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베타버전 오픈 이후 여러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위한 ‘리뷰’ 시스템을 신설한 바 있다.

수강생은 커넥트재단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에드위드(edwith)’를 통해 IT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교육코스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수강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론 수강과 프로젝트 수행을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프로젝트 이후에는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평가기준표를 통해 자기평가를 실시하거나 리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부스트코스’에서는 ▲웹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iOS 프로그래밍 ▲디지털마케팅 코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UI개발 코스 등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커넥트재단이 ▲기술 역량평가 ▲리뷰어 교육 ▲리뷰 역량평가 절차를 통해 선발한 현업개발자가 수강생의 프로젝트를 1:1로 평가하고 피드백과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전문가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뷰 이후에는 수강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리뷰어에 대한 월간 평가가 진행되고, 일정수준을 통과한 리뷰어에게만 자격이 부여돼 멘토링 수준을 높이고 있다.

김지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테크 분야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작은 단위로 빠르게 학습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부스트코스’는 고품질의 무료 강좌 및 실무 프로젝트, 전문가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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