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강의 지원 및 교육 커리큘럽 개발 등 전방위 협력

▲ 엔코아와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가 데이터 전문가 육성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명지대학교와 산학 공동 연구 및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지난 20여 년간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 온 엔코아는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과 함께 ▲데이터 오프라인 강의 및 온라인 강의 등 교육인프라 지원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협력 개발 및 자문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엔코아의 교육기관 ‘플레이 데이터’의 데이터 전문 육성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권식 엔코아 플레이데이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 학생들에게 엔코아가 보유한 오랜 데이터 지식 및 기술 컨설팅 노하우가 담긴 데이터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에서 필요한 청년 데이터 과학자가 양성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전종훈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명지대학교가 이번에 개설한 데이터테크놀로지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엔코아와 함께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 채용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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