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구축 단계 없애 다양한 PC 환경에서 취약점 점검 가능

 
[아이티데일리]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SSR(대표 정진석, 윤두식)은 IT 인프라 취약점 진단 솔루션 ‘솔리드스텝(SolidStep)’에서 장비 구축 단계를 걷어낸 신규 버전 ‘솔리드스텝 포터블(Portable)’을 지난 11월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개발된 ‘솔리드스텝 포터블’은 기존 버전 ‘솔리드스텝’의 IT 인프라 취약점 진단 핵심기술을 간편화해 사용자가 제약 없이 취약점을 진단하도록 구성된 솔루션이다.

폐쇄망 내부에서 매니저를 구축해 취약점을 진단하던 ‘솔리드스텝’과는 달리, ‘솔리드스텝 포터블’은 매니저와의 통신 없이 단독 실행만으로 취약점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매니저 구축 단계를 제거해 어느 PC에서나 프로그램 설치 및 설정 변경 없이 취약점을 점검하도록 구현했다.

황용온 SSR 솔루션 기술본부장은 “오프라인으로 간편하게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솔리드스텝 포터블’을 통해 기존 ‘솔리드스텝’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고충을 덜어내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자사의 취약점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잠재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향후 고객이 간편하게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계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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