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데이탐 이영철 대표가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2018 국제환경봉사 가이아 대상 및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에서 국토교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본 수상식은 GTV, 환경뉴스, 이석현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월드그린환경연합 등이 주관하였으며, 환경보호와 공익봉사 등을 주제로 각 분야별 주요공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 [사진제공=데이탐]
이영철 대표의 공적은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에코드라이브 용어를 도입하였으며, 친환경 경제운전 개념 정립과 범국민 에코드라이브 문화확산 운동을 통해 국내 교통문화 발전과 사고예방, 기후변화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블록체인 기술 기반 특허 7개를 선점하고 지난 14년 간의 자동차 운행 및 도로 모니터링 구축 분야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에서 UN 정책에 부합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대표는 지난 6월부터 UNFCCC가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CC의 운영위원 중 한국인은 이대표가 유일하다.

11월부터는 CCC의 운영위원의 자격으로 2016~2030년 전세계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성공 실천을 위해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에 공익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보유기술과 재원을 기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특구 건설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협의체인 글로벌블록체인산업개발센터(센터장 유경의)를 발족시켜 7개의 블록체인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위한 시발점이자 제4차 산업의 중심에 두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대표는 “새해 황금 돼지띠에 좋은 선물을 받았다. 지난 14년동안 걸어온 길을 공적으로 인정해 준 주체 측에 감사한다. 새해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탄소감축 프로젝트가 진행할 것이다.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기술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대체냉매 기술과 이를 이용한 실외기 없는 에어컨 등 2018년 준비한 사업들의 성과가 새해부터 기다리고 있어 황금 돼지띠에 걸맞는 데이탐의 성장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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