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협력해 동남아시아 해외송금시장 공략

▲ 문경찬 레밋 CXO(좌)와 이영상 이김컨설팅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REMIIT, 대표 안찬수)은 이김컨설팅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밋은 블록체인기반 해외송금 플랫폼으로, 현재 제휴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년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2019년 로드맵 완수를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김컨설팅은 동남아시아 전문컨설팅 회사로, 약 1,000개의 한국 기업들(상장회사 150개 이상)의 회사/지사 설립, 회계, 세무, 법률, 비자, 이민, 라이선스 등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김컨설팅은 싱가포르 외 주변 10여개 국가와의 연결재무회계, 세무, 법률 등을 연계해 기업의 합법적 회계 컨설팅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여러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영상 이김컨설팅 대표는 “레밋의 모든 법률 검토를 지원하고 추후 해외송금 플랫폼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때 이김컨설팅이 가지고 있는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서포트할 것”이라며, “레밋의 해외송금 플랫폼 내 참여 할 수 있는 싱가포르 기반 해외송금업체 연결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둔 이김컨설팅은 동남아 시장을 우선적으로 타기팅하고 있는 레밋 프로젝트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이김컨설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해외송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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