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성과 중심의 육성·보상 체계 마련해 경쟁력 강화

▲ 곽민철 셀바스 그룹 의장

[아이티데일리] 셀바스 그룹이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신규 시장 안착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성과주의 문화의 정착’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셀바스 그룹은 지난 2년 동안 성과주의 문화 도입을 위해 프로젝트 및 핵심 성과(Key Result)에 대한 평가와 보상 체계를 정착시켰다. 또한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연구실적 발표회 ‘R&D 쿠킹 데이(Cooking Day)’와 전략·매출·이익 관점의 성장을 만든 프로젝트를 수상하는 ‘메이크 그로스(Make Growth)’ 시상도 운영 중이다.

셀바스 그룹은 오피스SW 기업 인프라웨어를 모태로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셀바스M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Growth)을 경영목표로 제시하며 지난해 본격적인 성장을 추진했으며, 특히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AI), 헬스케어, U-웰니스(wellness) 등 다양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초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모태기업인 인프라웨어는 대기업 중심의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고객 확보 및 다변화에 성공했다. 매출액 중 75% 이상을 해외매출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천 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셀바스AI는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셀바스헬스케어는 자사 대표 제품 ‘아큐닉’과 ‘힘스’ 등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도 유웰니스 플랫폼 ‘온핏’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곽민철 셀바스 그룹 의장은 “셀바스 그룹이 추구하고자 하는 성과주의의 진정한 의미는 시장에서 인정하는 성과를 중심으로 육성 및 보상하는 경영 체계”라며, “자만해서 우리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우리를 인정하는 역량을 셀바스 그룹이 갖출 수 있게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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