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탑재 노트북 라인업 및 ‘PS64 모던 노트북’ 발표

[아이티데일리] MSI(한국지사장 공번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MSI ‘PS63 모던 노트북’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탑재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MSI ‘PS63 모던 노트북’은 5.6mm 울트라 씬 베젤과 드롭다운 힌지를 적용한 1.9mm 초슬림, 1.65kg 경량 노트북으로 향상된 휴대성을 지닌 노트북이다. 또한 16시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와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해 장시간 외출 시에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MSI ‘PS63 모던 노트북’은 8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GTX 1050을 탑재해 원활한 멀티태스킹 및 그래픽 랜더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개인정보 및 비즈니스 보안이 가능하며, 뛰어난 응답성을 자랑하는 초대형 터치 패드를 탑재했다.

카본 그레이 색상에 블루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더욱 얇고 가벼워진 슬림 어댑터를 통해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콰이어트 마크(Quiet Mark) 인증을 받아 어느 장소에서든 조용한 작업 환경을 보장한다.

▲ MSI ‘PS64 모던 노트북’

RTX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 시리즈는 GS, GT, GE, GL 등이다. RTX 그래픽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향상된 인공지능으로 사실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하며, 디테일한 반사와 그림자 효과로 실감 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GS75 스텔스(Stealth)’는 RTX 2080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무게 2.2kg와 두께 18.95mm으로 휴대성을 향상시킨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골드 힌지와 블랙 메탈 마감의 디자인이 적용됐고, 144Hz 고주사율의 IPS 타입 패널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GS65 스텔스’는 RTX 2080을 탑재한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최신 GPU와 CPU를 탑재했으며,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와 높은 휴대성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GT75 타이탄’은 오버 클러킹이 가능한 i9 CPU와 RTX 2080을 탑재했으며, 4K UHD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 GE63 레이더(Raider)‘는 커버와 키보드에 RGB 조명을 적용했으며, GL73과 GL63은 120Hz 3ms 패널을 적용해 신속하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MSI 노트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SI 공식 카페 또는 MSI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MSI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탑재 노트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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