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콘솔 통합 관리, USB 통한 악성 프로그램 유입 차단 및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 제공

▲ ‘포트블로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로커(DataLocker) 한국 총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 정진)는 사용자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는 USB 대용량 저장장치를 제한하는 엔드포인트 보호 에이전트인 ‘포트블로커(PortBlocker)’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트로커 ‘포트블로커’는 악성 프로그램을 워크스테이션에서 차단하는 동시에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는 접근 방식으로, 데이터로커 암호화 장치 및 엔드포인트를 위한 중앙관리 플랫폼인 ‘세이프콘솔(SafeConsole)’과 연동돼 배포 및 원격 관리가 용이하다.

USB 대용량 저장장치, MPT 및 PTP 장치를 필터링할 수 있는 ‘포트블로커’는 워크스테이션에 설치돼 허용된 장치만 USB 대용랑 저장장치로 장착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이를 통해 보안되지 않고 감사되지 않은 USB 대용량 저장장치의 사용을 차단해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된 장치로 인한 워크스테이션 또는 네트워크 감염을 방지한다.

또한, ‘세이프콘솔’과 연동으로 USB 활동 기록을 관리 서버에 보고한다. ‘세이프콘솔’ 관리자가 허용 또는 차단할 장치를 제어하고 여러 그룹에 대한 정책을 설정하며 감사 로그 및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포트블로커’의 주요 기능으로는 ▲엔드포인트 포트 제어 ▲지오 펜스(Geofence) ▲워크스테이션 기반 정책 적용 ▲빠른 비활성화/활성화 ▲활동 감사 ▲자동 새로고침 ▲쉬운 배치 ▲프록시 인식(Proxy Aware) 등이 있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담당자는 “포트블로커는 조직에서 파일을 복사하는데 사용되는 유일한 장치를 승인, 보안, 감사한다”며, “악성코드 전파나 정보유출의 주요 매개체가 되는 USB, 외장하드에 허가받지 않은 데이터가 유입되거나 남아있지 않도록 보장하는 비용 효율적인 DLP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트블로커’는 ‘세이프콘솔’ 계정과 함께 연간 라이선스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데모 신청은 데이터로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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