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시리즈 프로세서와 라데온(Radeon) 그래픽카드 탑재

▲ 에이서 ‘크롬북 315’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CES 2019에서 크롬북 신제품 ‘크롬북(chromebook) 315’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크롬북 315’은 AMD의 A시리즈(A6-9220C 또는 A4-9120C) 프로세서와 라데온(Radeon)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됐다. 또한 15.6인치 풀HD IPS 방식과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2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크롬북 315’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이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 타입 C포트, USB 3.0포트, 블루투스 4.2 등이 제공되며,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2x2 MIMO 802.11ac 무선 와이파이 기술이 탑재돼 있다. 아울러 풀사이즈의 백라이트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된다.

이번에 공개한 ‘크롬북 315’은 터치스크린(CB315-2HT)과 논 터치스크린(CB315-2H)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유광코팅기법(IMR)의 상단커버를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