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국가재난예방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내건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 출범했다.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약칭 국감단)’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정·관·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감단 관계자는 “국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앞장서서 지구공동체적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전반의 유형무형의 위기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예측해 온 국민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감단’의 단장은 최옥주 총재가 맡았다. ‘국감단’ 회원들은 국가적 재난 예측, 방어는 물론 재난발생 시 단체의 분야별 특임분과위를 통해 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에서 주최하고 조경태 의원실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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