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0여 업체 상담…‘브이스테이션’ 관심 높아
[아이티데일리]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CES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19’에서 틸론은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멕시크 등 9개국 20여개 업체와 1차 상담을 마쳤다. 이후 파트너 계약,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2차 상담까지 이어졌다. 틸론은 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Vstaion)’에 글로벌 고객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한 기업은 ‘브이스테이션’이 기존의 비효율적인 회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이 강화되면서도 스마트하게 협업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평하면서 알리바바에서 온라인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틸론이 지난해 발표한 ‘브이스테이션’은 회의 참석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을 탑재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개별 디바이스를 화면 다중 분할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표시하면서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자료 탐색 시간 45% 절감, 의사결정 만족도 60% 향상, 회의 준비를 위한 70%의 시간 절감 등 회의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킨 제품이다.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ZeroPlex)’는 제품의 기능과 성능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은 보안, 망분리, 클라우드 확산 등 한국 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최용호 틸론 대표이사는 “SW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이 CES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며 “가상화 솔루션 및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한 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