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0여 업체 상담…‘브이스테이션’ 관심 높아

▲ 틸론 CES 2019 상담 부스 모습

[아이티데일리]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CES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19’에서 틸론은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멕시크 등 9개국 20여개 업체와 1차 상담을 마쳤다. 이후 파트너 계약,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2차 상담까지 이어졌다. 틸론은 실시간 협업 회의 솔루션인 ‘브이스테이션(Vstaion)’에 글로벌 고객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한 기업은 ‘브이스테이션’이 기존의 비효율적인 회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이 강화되면서도 스마트하게 협업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평하면서 알리바바에서 온라인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 ‘브이스테이션’ 다중 분할 화면 회의 모습

틸론이 지난해 발표한 ‘브이스테이션’은 회의 참석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을 탑재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개별 디바이스를 화면 다중 분할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표시하면서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자료 탐색 시간 45% 절감, 의사결정 만족도 60% 향상, 회의 준비를 위한 70%의 시간 절감 등 회의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증가시킨 제품이다.

클라우드 PC인 ‘제로플렉스(ZeroPlex)’는 제품의 기능과 성능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은 보안, 망분리, 클라우드 확산 등 한국 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최용호 틸론 대표이사는 “SW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이 CES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며 “가상화 솔루션 및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한 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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