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용량 확장’ 정책 기반의 유연한 용량 확장성 제공

▲ 텀코리아가 고성능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인 새로운 ‘DXi’ 시리즈인 ‘DXi9000’와 ‘DXi4800’ 2종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고성능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인 새로운 ‘DXi’ 시리즈인 ‘DXi9000’와 ‘DXi4800’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측면 모두에서 백업 어플라이언스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앞장서온 퀀텀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것으로,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확장 정책으로 제공한다.
 

10U 랙 공간만으로 20PB 이상의 데이터 보호 가능한 고밀도 솔루션 ‘DXi9000’

‘DXi9000’은 업계 최고의 밀도와 초고속 성능,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DXi9000’은 12테라바이트(TB) 하드드라이브를 활용하는 업계 최초의 고밀도 용량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필요 시 추가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정책을 활용해 51테라바이트(TB)부터 1페타바이트(P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단 10U 랙 공간에 1PB의 가용 용량(사전 중복 제거)을 구현할 수 있는 고밀도 섀시(chassis) 옵션을 제공한다. 이 조합을 통해 고객들은 전력 및 냉각 관련 요구사항을 줄이고 스토리지 관련 랙 상면공간(rack footprint)를 최소화하면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원격 사이트 보호 및 중소규모급 백업 환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 ‘DXi4800’

‘DXi4800’은 몇 테라바이트(TB)부터 100테라바이트(TB) 이상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중/소규모 백업 환경 및 원격 사이트 보호에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DXi4800’ 노드에 플래시 스토리지를 추가하면 백업, 복원, 복제, 공간 회수(space reclamation)와 같은 작업이 크게 가속화돼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DXi4800’은 퀀텀의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정책을 통해 8테라바이트(TB)부터 171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퀀텀 ‘DXi’ 시리즈를 도입한 고객들은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데이터 손실 및 재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사용해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 퀀텀 DXi를 도입한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고성능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써 설치 및 확장, 관리가 용이 ▲가변 방식의 중복 제거(Variable deduplication)는 디스크 절감 효과를 극대화 ▲작은 부분까지 맞춤 조작할 수 있는 복제 엔진을 사용해 멀티-사이트 DR 보호를 지원 ▲업계 최고의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해 탁월한 스토리지 효율성을 제공 ▲멀티 프로토콜 액세스 제공(CIFS/NFS, VTL, OST 및 VDMS) ▲빔(Veeam) 및 베리타스 넷백업 OST(Veritas NetBackup OST)와의 통합을 포함, 업계 모든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히 통합 등이 있다.

에릭 배이저(Eric Bassier) 퀀텀 제품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선임 디렉터는 “우리 고객들은 운영 시스템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백업 공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최신 ‘DXi’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백업 및 복원, 테라바이트(TB)부터 페타바이트(PB)까지의 대용량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고유 정책 기반의 유연한 용량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높은 중복 제거율,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고밀도 디스크 기반 설계 디자인 제품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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