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기반 마련 및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으로 내실 다진다”

▲ 토마토시스템이 2019년 신년회를 개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의 성장의지를 다졌다.

[아이티데일리] 솔루션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11일 ‘2019년 토마토시스템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회에는 200여 명의 토마토시스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성공을 위한 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KT&G, IBK, IBM테크니컬솔루션, 한국대교협 등 ‘엑스빌더6’ 레퍼러스 확보를 자축하며, 새해 중점 사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우수팀 등에 대한 포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행사에서는 직군별 업무특성을 고려한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장기근속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제도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사원 복지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시스템 오픈 직전 일이 몰리거나 야근이 불가피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차 출퇴근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출근 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늘리고 출근시간을 자유롭게 정해 하루 8시간 근무를 채우는 구조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 5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 최대 10일의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 충분한 휴식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을 위한 장이 마련됐으며, 사원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2019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워라밸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도로만 그치지 않도록 사내 분위기 조성에도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올해 솔루션·SI·SM사업의 호조로 수주금액이 이미 180억 원에 달하고 솔루션 등의 영업상황에 따라 매출 220억 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회사가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시장 선점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UI툴 엑스빌더6의 고품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영업 및 마케팅, 개발자 등 전문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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