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 게임 통해 획득…이벤트 한정 의상 눈길

[아이티데일리] 중국의 게임 제작사 유비조이게임(uBeeJoyGame)이 제작하고 크로스스타 게임 스튜디오와 티엔티 네트워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헬릭스 왈츠(Helix Waltz)’가 15일 뮤직 페스티벌 이벤트를 오픈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한정 의상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뮤직 페스티벌 한정 의상은 맥주 코인이나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뽑기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맥주 코인은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도 이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일반 의상만 나오게 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는 펍을 통해 미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는 우승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우승하지 못한 유저는 더 적은 상금을 받게 된다.

‘헬릭스 왈츠’ 측은 “현재 정식 론칭 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게임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러한 유저들의 큰 성원에 힘 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즌마다 새로운 의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릭스 왈츠’는 유저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옷에 따라 각각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주요 가문의 힘 뒤에 있는 스폰서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게 된다. 줄거리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NPC의 태도와 의견은 바뀔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원하는 캐릭터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한 유저는 30여 개의 바로크풍 클래식 BGM과 3000세트의 다양한 드레스, 액세서리 그리고 500여 종류의 패션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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