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기업에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 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표(왼쪽), 이주완 메가존 대표

[아이티데일리]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 지원을 위한 한국어 서포트 포털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메가존은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을 오픈하고, 해당 페이지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운영·관리 등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함께 오픈하는 이번 서포트 포털은 한국어로도 고객문의 및 대응이 가능하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 기업으로 매출 2,200억 원,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기업이다. 메가존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알리바바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서포트(Enterprise Support)를 제공하는 등 중국 진출을 앞둔 기업에게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메가존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개선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 역시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한 서비스이며, 이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표는 “국내 최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인 메가존과 비즈니스를 긴밀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이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유용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 오픈은 중국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메가존은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국내외 기업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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