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인텔리전스’·‘MSTR 라이브러리’ 등 기업 인텔리전스 위한 최적의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 이하 MSTR)가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MicroStrategy 2019, 이하 MSTR 2019)’를 16일 발표했다.

‘MSTR 2019’는 ▲하이퍼인텔리전스(HyperIntelligence) ▲모바일 BI(transformational mobility) ▲페더레이션 분석(federated analytics)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하이퍼인텔리전스는 사용자가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다. 기업들은 ‘하이퍼카드(HyperCard)’를 이용해 사용자의 웹 기반 작업 환경에 고객·제품·인적자원 등에 대한 정보와 KPI를 효과적으로 연동할 수 있다.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웹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 ‘하이퍼카드’의 컨텐츠를 보고 싶다면 강조 표시된 키워드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MSTR 2019’는 200개 이상의 전사 데이터 소스 정보를 통합해 보여준다. 기업은 영업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가져온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된 ‘하이퍼카드’를 배포할 수 있다. 영업 담당자가 이메일, 스프레드 시트, CRM, 링크드인 또는 기타 웹사이트에서 고객 이름을 볼 때마다 ‘하이퍼카드’는 즉시 고객 이름을 강조 표시하고, 영업 담당자는 강조 표시된 단어에서 중요한 정보와 이후 액션에 대한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BI 기능을 활용하면 모든 비즈니스의 핵심 기능에서 데이터 기반의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다. ‘MSTR 2019’를 도입한 기업은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비즈니스 기능과 역할에 최적화된 모바일 BI 앱을 구축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애널리스트, 개발자, 아키텍트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시각적인 양방향 분석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모바일 도시에(dossiers)’ ▲코딩 없이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으로 커스터마이징 앱 구축 ▲‘MSTR 2019’ 콘텐츠를 다른 앱에서 활용하고 트랜잭션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전용 SDK 제공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앱을 구축할 수 있다.

페더레이션 분석은 사용자가 신뢰하는 플랫폼에 선호하는 도구를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복잡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경우를 위해 ‘MSTR 2019’는 더 강력한 분석 엔진, 포괄적인 툴 세트, 다양한 데이터 커넥터, 확장 가능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Microsoft Power BI)’, ‘태블로(Tableau)’, ‘클릭(Qlik)’과 같은 도구들을 ‘MSTR 2019’ 플랫폼에 손쉽게 연결하고, 이러한 포인트 데이터 검색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커넥터를 통해 기존 업무 방식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세트를 시각화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 MSTR의 최신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 ‘MSTR 2019’

‘MSTR 2019’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레이어다. 이는 메타데이터 기반 하에 방대한 기업 정보를 위한 분석 항목 및 인덱스를 제공하며,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하나의 BI 환경으로 통합하고 제공한다. 고급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그래프는 콘텐츠, 시스템 사용 텔레메트리(원격측정)와 실시간 위치 정보를 통해 메타데이터 콘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과 상황에 맞는 추천 기능을 통해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

또한 온프레미스부터 가장 일반적인 클라우드 환경까지 일관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MSTR 2019’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 및 MS ‘애저(Azure)’ 상에서 실행돼 탁월한 보안과 성능,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MSTR 클라우드’ 콘솔을 활용하면 기업은 30분 내에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구비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관리자들은 단일 콘솔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손쉽게 시작, 중지, 규모 조정, 종료 등 자유롭게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고객들은 북부 버지니아, 오하이오, 오레곤, 아일랜드, 프랑크푸르트, 런던, 시드니, 도쿄, 싱가포르, 서울, 캐나다 등 여러 지역의 MSTR 데이터 센터에서 AWS 기반 ‘MSTR 2019’를 구축할 수 있다. ‘애저’ 기반 ‘MSTR 2019’는 미국 동부 및 EU 서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천 가지의 새로운 기능들도 추가됐다. 새로운 ‘MSTR 라이브러리(Library)’는 웹·모바일 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포털을 제공해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개인화된 뷰를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옵션과, 컨텐츠 및 통찰력을 위한 스마트한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대화형 협업 기능을 사용하면 ‘MSTR 2019’ 내에서 상호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D(exossier 기능)’을 통해 양방향 분석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NLQ(Natural Language Querying)을 사용해 ‘MSTR 2019’에 질문을 입력하면 통찰력을 제공하는 ‘시각화(visualizations)’를 생성할 수 있다. ‘MSTR 2019’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최신 관계형 시스템, 빅데이터 소스를 위한 수십 개의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REST API’ 세트를 통해 맞춤형 앱을 생성하고, ‘MSTR 2019’의 기능을 표준 디바이스 및 서드파티 앱으로 확장할 수 있다. 내장된 API를 사용하면 ‘도시에’ 및 ‘MSTR 라이브러리’ 기능을 보다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 리브랜딩, 임베딩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맞춤형 데이터 커넥터 및 화이트 라벨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REST API, 데이터 커넥터 API, iOS 및 Android 용 모바일 API 등에 손쉽게 접근해 맞춤형 위젯을 생성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2가지 오픈소스 패키지를 통해 R과 파이썬의 새로운 통합을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사이언스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MSTR 2019’에 결과를 가져오고 R과 파이썬 알고리즘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인텔리전트 큐브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MSTR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최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운영 및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랫폼 애널리틱스(Platform Analytics)’는 실시간 텔레메트리 기능을 통해 ‘MSTR 2019’ 사용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비저닝 콘솔(provisioning console)’은 관리자와 아키텍트가 빠르게 AWS 클라우드 또는 ‘애저’ 기반 ‘MSTR 2019’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MSTR’ 고객들은 ‘구글 크롬’ 웹스토어에서 ‘MSTR 하이퍼인텔리전스’ 확장판을 다운받아 즉시 하이퍼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애저 프로비저닝 콘솔용 MSTR’과 ‘AWS용 MSTR’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MSTR 2019’를 시작할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MSTR CEO는 “‘MSTR 2019’는 기업이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1분 1초가 시급한 중대한 비즈니스 사안에 대해 하이퍼인텔리전스를 적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고객, 제품, 직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클릭 없이도 즉시 화면에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팀 랭(Tim Lang) MSTR 수석 부사장 겸 CTO는 “‘MSTR 2019’는 지난 10년간 분석 분야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능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이제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직접 찾을 필요가 없이 ‘답’을 바로 전달받을 수 있다”면서, “5,000개 이상의 고객 요청과 새로운 기능을 통합해,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인 플랫폼 중 가장 우수한 솔루션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MSTR 월드 2019(MicroStrategy World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할, 산업, 기술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세션을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관심사와 필요에 맞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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