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카미스톰'을 출시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전원을 연결하면 LED에 선명한 폭풍무늬가 나타난다. 색상은 검정과 흰색 2가지가 있다.






기존제품 대비 무게를 20% 이상 줄이고, 제품 하단에 배기구를 배치해 발열도 감소시켰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PC의 폴더와 제품간 동기화 및 백업을 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도 있다. 120GB와 160GB의 두 가지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한국후지쯔는 9월 10일부터 10월말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행사기간중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후지쯔 홈페이지(http://kr.fujitsu.com)의 이벤트란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초에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행사기간중 구매고객에게는 기본제공되는 충격방지용 파우치와 USB케이블 외에 소형 파우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은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9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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