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로지텍 게이밍 기어 제공

▲ 로지텍이 ‘샌드박스 게이밍’을 공식 후원한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은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부터 로지텍 G PRO 시리즈, 아스트로(ASTRO) 게이밍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를 제공받는다.

로지텍은 그동안 국내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으며, 더 나아가 게이머들이 더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리그 및 각 팀 후원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및 서머 시즌 후원을 확정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지텍과 함께 할 ‘샌드박스 게이밍’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출범한 e스포츠 게임단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클래시로얄 프로팀에 더불어 지난해 12월 LCK 승강이 확정된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며 LoL e스포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올해 LCK 무대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 시즌 LCK 승강을 이끈 유의준 감독 및 이준용 코치에, 경험이 풍부한 강병호 코치를 추가 선임하며 코치진을 정비하는 등 전력을 강화했다. 주장 ‘조커' 조재읍 선수를 중심으로 기존 선수에 더불어 ▲bbq 올리버스의 원거리 딜러인 ‘고스트’ 장용준 선수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던 ‘토토로’ 은종섭 선수 ▲ 준우승 경험을 가진 ‘써밋’ 박우태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로스터를 보강했다.

로지텍 측은 “‘샌드박스 게이밍’은 탄탄한 팀 전력은 물론, e스포츠 팬과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 역량도 보유해 향후 e스포츠 발전을 이끌 최적의 프로 게임단이라고 판단했다”며, “LoL e스포츠 시장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샌드박스 게이밍’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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