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작품 복합 활용한 웹툰 슈퍼히어로 유니버스 세계관 창조

▲ 엔젤게임즈가 웹툰 히어로RPG ‘히어로칸타레’를 정식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RPG ‘히어로칸타레 위드 네이버웹툰(with NAVER WEBTOON, 이하 히어로칸타레)’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히어로칸타레’는 네이버 웹툰 작품인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관 속에서 색다른 모험을 펼치는 모바일 턴제 RPG로, 지난 17일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한 바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히어로칸타레’만의 새로운 세계관 설정이다. 원작 웹툰을 그대로 차용한 기존 웹툰 IP 기반 게임들과 달리, 이번 작품은 각기 다른 웹툰의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에서 모험을 펼친다.

이용자는 ‘진모리’나 ‘열렙전사’ 같은 캐릭터를 포함해 약 35여 종의 히어로들과 파티를 짜고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웹툰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략성이 가미된 히어로블록 체인 스킬과 스페셜 스킬 애니메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스테미너와 캐릭터의 등급(별) 시스템을 삭제하고, 선택형 뽑기와 매 3시간마다 무료 소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집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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