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차세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위해 최근 스마트시티 전문기업 스마트씨앤아이에 투자를 단행했다.

스마트씨앤아이(SmartCNI)는 스마트도시 ICT 건설사업 시행법인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 개념설계부터 정보통신공사업에 실적을 갖춘 통합법인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전국 도시개발사업(개발면적 111km², 분당 20km²의 6배) 중 민간개발(56%)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주도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나무기술은 스마트도시 사업 중 클라우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나무기술이 스마트시티플랫폼을 개발할 경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IDC센터 구축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모든 SW사업과 국내외 마케팅을 담당한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스마트씨앤아이 투자를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며, “나무기술 IT개발역량과 경험, 우수 인재를 앞세워 스마트시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이 2025년까지 1조7000억달러(약 19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