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맞는 다양한 ASP서비스 체험 가능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오는 12일~15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7 IT 엑스포 부산'에서 <빌려 쓰는 정보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개 부스 규모의 <빌려 쓰는 정보화 홍보관>에서는 중소기업에 안성맞춤인 다양한 ASP 서비스를 소개하고 활용사례를 제시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정보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내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등 ASP 서비스 보급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는 ▲더존다스의 중소/중견기업용 ERP 시스템 'NEO-ICUBE', ▲엔시정보기술의 판매물류관리시스템 'E-Margin POS', ▲모비로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모비로M-PLUS'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쇼핑몰 구축솔루션 '메이크샵', ▲카센터를 위한 자동차 종합정비관리프로그램인 '비즈메카 하이웨이', ▲인테리어 설계프로그램 '코비온라인' 등 업종별로 특화된 서비스와 효과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과 공공기관 ASP 서비스를 비롯해, 중소기업정보화 포털 사이트 'IT도우미'와 ASP 종합지원센터를 종합 안내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2001년부터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을 통해 빌려 쓰는 방식(ASP)을 이용한 정보화 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올 1/4분기 현재 총 308개의 ASP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약 79만개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