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출력량과 비용 줄여 효율적인 복합기 배치 돕는 해결책 제시

▲ 한국후지제록스가 최신 업그레이드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는 최신 업그레이드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Device Log Service 1.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복합기·프린터 사용량 정보 집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 가능한 PC만 있다면 전용 서버나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기기별·사용자별 사용량 집계가 가능하고, 실시간 장비 현황 모니터링과 사용자 정보 관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한국후지제록스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메인 화면

이번에 출시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는 기존의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보다 우수한 기능이 탑재됐다. 우선 한국후지제록스 뿐만 아니라 타사 복합기와 프린터 출력량 데이터까지 집계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장비를 섞어서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간편하게 전체 장비 출력량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기별 실제 사용량을 비롯해 가동시간도 집계가 가능해졌다. 기업의 각 지점, 부서별 복합기 사용량, 사용빈도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쉽게 비정상적인 사용량을 감지할 수 있고, 오피스별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기기 배치를 돕는다. 더불어 개인이나 부문별로 사용한 인쇄비 내역 정보도 확인 가능해 출력 비용에 대한 예산 관리가 가능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 한국후지제록스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메인 화면 기능별 집계

복합기로부터 전송된 많은 정보를 차트나 그래프로 시각화해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IT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부서별 문서 관리 전반에 대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작업 부수별 출력량 집계도 가능해 향후 컬러 및 흑백 문서의 출력량을 개별적으로 제한하는 등의 규칙을 명료하게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는 자사부터 타사 출력 장비까지 모두 일원화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여러 브랜드 제품이 혼재된 사무실에서도 쉽게 장비 사용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업무 환경 혁신을 실현하는 신제품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바이스 로그 솔루션 1.4’는 최근 출시된 한국후지제록스의 새로운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II(ApeosPort-VII)’ 시리즈 및 ‘도큐센터-VII(DocuCentre-VII)’ 시리즈와도 연계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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