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반 및 CSR 자문 기대

 
[아이티데일리] 퓨전데이타(대표 박두진)는 권송성 아태산업개발 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한층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7일 밝혔다.

권송성 고문은 국보디자인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태산업개발 회장을 맡고 있다. 경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현대건설, 동부전선을 비롯한 여러 대기업에서도 고문 역할을 수행했다. 퓨전데이타는 권송성 고문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는 계획이다.

퓨전데이타는 특히 권송성 고문이 1970년대부터 크고 작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남북철도 연결을 위해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금을 쾌척했고, 서북도에서 희생당한 장병들을 위해 해병대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또한 미국 9.11테러,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 등 국제적인 이슈가 있을 때에도 권송성 고문이 어김없이 선행을 베풀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한미 우호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골드 어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다방면의 자문을 얻기 위해 권송성 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며 “회사 경영 전반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해서도 자문을 받아 모범이 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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