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솔루션 부문, UTM 부문, 올해 사이버 보안 벤더 부문 등 3개 부문서 수상

▲ 워치가드 ‘어스포인트’가 ‘제15회 애뉴얼 2019 ISPG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워치가드 테크놀로지(WatchGuard Technologies)는 자사의 다중인증(Muti-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인 ‘어스포인트(Authpoint)’가 보안 연구 및 자문기관 ‘Info Security Products Guide(ISPG)’가 주최하는 ‘제15회 애뉴얼 2019 ISPG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Annual 2019 ISPG 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인증 솔루션 분야 최우수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워치가드 측은 ‘어스포인트’가 ▲상당한 선행비용 ▲복잡한 통합 프로세스 및 사내 관리 요구 사항 등의 진입 장벽을 해소한 혁신적이고 독특한 다중요소인증(MFA) 솔루션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이번 어워드에서 최우수상(Gold Winner)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파이어박스(Firebox) M270’으로 UTM 부분 우수상(Silver Winner)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사이버 보안 벤더 Bronze Winner’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치가드 ‘어스포인트’는 2017년 다중요소인증 기술 보유기업인 데이터블링크 인수 후, 기존 자사의 보안 기술력과 결합해 선보인 다중인증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다중인증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리소스가 없는 조직에서도 다중요소인증을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 및 인프라 도입의 장벽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치가드의 국내 총판기업인 아이플랜네트웍스의 김준환 대표는 “최근 다양한 국내외 다중인증 솔루션이 출시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워치가드 ‘어스포인트’는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하는 G2크라우드에서도 인정한 최고의 다중인증 솔루션 중 하나로 선정됐고, 사이버 디펜스 글로벌 어워드 2018에서도 다중인증 리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면서, “이번 2019 ISPG 인증 솔루션 분야 최고의 수상을 통해 어스포인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학교와 같은 SMB 시장에서는 멀티팩터 인증을 도입하기에는 비용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어스포인트’ 솔루션의 장점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의 보안강화를 위한 보급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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