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 고객 위한 신규 포트폴리오…다양한 디지털 프로세스 연결하는 단일 환경 제공

▲ 버나드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이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이 미국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에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12일 발표했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다. 산업별 커뮤니티, 대시보드 템플릿, 관리 서비스, 산업별 커뮤니티 및 사용자 그룹을 위한 접근성과 직업 직업별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부터 딜리버리까지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연결한다.

특히 기업들이 다양한 이슈에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시뮬레이션·제조ERP 기능을 하나의 디지털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소셜 협업 또한 지원한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사이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복잡한 솔루션 구성 대신, 단일하고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5년 동안 수백만 명이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SOLIDWORKS)’의 특징인 편리한 사용성과 단순성을 정밀하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한 결과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우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빠르게 실현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단순하고 경제적이며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조 및 경영에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제조ERP 포트폴리오인 ‘IQMS’를 ‘델미아웍스(DELMIAWORKS)’로 리브랜딩했으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상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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