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으로 구성

▲ ‘TUF 게이밍 기어’ 연출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데이비드 푸)는 자사 TUF 게이밍 기어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TUF 게이밍 기어’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TUF 게이밍 기어’는 ▲K5 키보드 ▲M5 마우스 ▲H5 헤드셋 등으로 통일된 디자인과 일관성 있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TUF M5 마우스’는 가벼운 무게와 동시에 빠른 반응속도가 특징이다. 양면에 질감이 있는 3D 카모플라주 방식으로 설계돼 향상된 핸들링과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히 핑거팁 그립을 쓰는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대 6,200 DPI를 지원하고 최대 인식속도 220IPS(초당 220인치), 가속도 30G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밍에 필요한 속도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한 즉각적인 감도 조정을 위한 DPI 버튼을 제공하며 ROG아머리(ARMORY)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저 개인 취향에 맞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TUF M5 마우스’는 제품의 수명을 고려해 옴론(Omron) 스위치를 탑재, 최대 5천만 번 이상의 클릭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테프론 피트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다.

‘TUF K5 키보드’는 팜레스트와 키보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제품으로서 맴브레인 스위치 기반에 기계식 스위치의 키감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촉감있는 키감을 제공하는 ‘메치브레인(Mech-Brane)’ 스위치가 탑재됐다.

특히 3.7mm의 키 깊이는 신속하고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며 24키 안티 고스팅과 롤오버 기능을 지원한다. ‘TUF K5 키보드’는 10가지 이상의 마모, 마찰, 땀 및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한 내구성을 갖도록 특수 코팅 처리가 돼 있으며 최대 60mL의 액체 저항이 가능하다.

‘TUF H5 헤드셋’은 TUF시리즈 최초의 헤드셋으로, 에이수스의 오디오 노하우로 제작한 에센스(Essence)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 처리와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연결된 컨트롤러와 탈착식 마이크를 통한 듀얼 마이크로, 다양한 환경에서 명확한 사운드를 즐기고 자신의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PC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PS4,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게임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헤드셋 외부의 직관적인 버튼 구성으로 간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며 7.1 채널 가상 서라운드를 지원한다. 상기 3개 제품은 현재 에이수스 게이밍기어 공식수입사 제이웍스 코리아를 통해서 유통된다.

에이수스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TUF 게이밍 기어 시리즈는 캐주얼 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TUF 라인업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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