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전략 및 개편된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 박희범 기가몬코리아 지사장은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가몬은 파트너 우선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전문기업 기가몬(한국지사장 박희범)이 지난 19일 자사 한국 총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19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가몬 파트너 킥오프 행사에서는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사업 전략과 새롭게 개편된 파트너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쉐인 버클리(Shane Buckely) 기가몬 COO와 개리 뉴볼드(Gary Newbold) 기가몬 APAC 부사장도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기가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기가몬의 GTM(Go to Market) 모델로 ‘Channel First’를 강조하면서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가몬 사업의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박희범 기가몬코리아 지사장이 연단에 올라 사업성과 및 올해 전략을 발표했다. 박희범 지사장은 “기가몬은 2015년부터 한국 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지난해는 약 25% 성장했다. 현재 기업, 금융, 게임/포털, 통신, 공공 등의 분야에서 약 50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는 기업, 금융, 공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장은 “또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가몬은 파트너 우선 정책을 추진한다”면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파트너 위주의 마케팅, 엔지니어 교육 ‘테크니컬 트레이닝’ 등 파트너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가몬의 총판을 맡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싸이버텍홀딩스의 발표도 진행됐다. 먼저 조성동 싸이버텍홀딩스 팀장이 연단에 올라 싸이버텍홀딩스를 소개했다. 조성동 팀장은 “싸이버텍홀딩스는 작년 한 해 동안 파트너가 프리세일즈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기술,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민 인성디지탈 상무는 “파트너사가 기댈 수 있는 총판이 되고자 한다”면서, “모든 사업적 측면에서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함께 영업적, 기술적적, 영업적, 마케팅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확보한 DB를 활용해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이를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기가몬은 올해 파트너 지원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중 한국 단독 파트너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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