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센트럴시티 컨벤션 센터와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썬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썬테크데이는 썬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서 매년 전세계 1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7∼8일 양일간의 썬테크데이는 ‘자바 : 네트워크로 하나된 세계를 여는 개발자들의 공용어’ 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최초로 개발한 ‘제임스 고슬링’ CTO가 방한해 썬의 자바 기술현황과 자바 및 J2EE, J2ME, RFID등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솔라리스 10버전을 공식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고슬링 CTO는 한국인 자바 에반젤리스트 조인영씨와 함께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JCO 회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핸즈-온-랩(Hands-on-lab)세션에서는 J2SE 5.0버전과 자바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등을 직접 체험 및 SCEA, SCMAD등 자격증에 무료로 응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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