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소스코드 레벨에서 성능저하 원인 제시

▲ 어니컴이 MWC 2019에 참가해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소개했다.

[아이티데일리] 어니컴(대표 양인집, 이석호)는 글로벌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9에 참가해 자사의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공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성능 품질 관리는 사용자 서비스 만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지만, 일부 기업의 이상징후 보고서(Crash Report)만으로 품질을 관리해 왔다. 이상징후 보고서는 이상이 발생된 시점에서 문제 원인을 찾는 데에는 효율적이지만,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어니컴의 ‘IMQA’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은 다양한 성능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소스코드 레벨에서의 성능저하 원인을 제시한다.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시의 성능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사전에 이상징후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영수 어니컴 솔루션 총괄 CPO는 “모바일 시장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개발사들은 빠른 출시에만 집중할 뿐 성능 안정성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성능 문제가 있는 서비스에 고객은 즉각 반응을 보이며,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성능 품질에 대해 각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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