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된 HTML5 기반 콘텐츠 및 손쉬운 저작도구 제공

▲ 한컴 ‘말랑말랑플랫폼’에서 그로비스인포텍의 ‘XELF’ 기반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티데일리] 그로비스인포텍(대표 안태환)은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와 상호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컴의 ‘말랑말랑플랫폼’에서 그로비스인포텍의 ‘XELF’ 저작도구 기반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말랑말랑플랫폼’은 한컴의 오피스SW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집한 신규 서비스 브랜드로, 리뉴얼 오픈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서비스한다. ‘XELF’는 HTML5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저작도구로써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용자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말랑말랑플랫폼’ 리뉴얼 오픈에 맞춰 ‘XELF’에 등록된 1만여 개의 콘텐츠 중 선별된 ‘오늘의 운세’, ‘맞춤법 게임’ 등을 제공한다. 향후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방탈출 게임’, ‘낱말 퍼즐게임’, ‘생산성 디자인 툴’ 등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안태환 그로비스인포텍 대표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서비스의 시장 장악력이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국내 플랫폼의 성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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