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주요기능 시연…메이슨인텔리전스 AI 챗봇 솔루션도 선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나무기술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9’에 참가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전시 부스에서 ‘칵테일’ 주요기능을 시연했으며, AI 자회사 메이슨인텔리전스의 AI챗봇 솔루션과 파트너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솔루션을 함께 소개했다.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이 성능 및 효율성, TCO 비용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고객의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 및 자동화시켜 운용의 편리성을 높이며, 머신러닝, IoT, 블록체인 플랫폼 등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칵테일’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과 마이크로 서비스를 원활하게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UI를 갖춘 대시보드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관리 및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자동화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나무기술의 자회사 메이슨인텔리전스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검색기능 및 대화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핵심 서비스로는 음성 인식 솔루션 ‘M-STT’, 음성 챗봇 솔루션 ‘M-BOT’, 회의기록 솔루션 ‘M-MIC’가 있다.

‘M-STT’는 인식된 음성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해 통화처럼 주변 잡음이 있는 파일도 텍스트로 기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사업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T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M-BOT’은 서비스 및 유통, 기업 생산성, IoT 디바이스 분야 등 다양한 곳에 접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음성 인식률을 자랑해 사용자의 감정과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MIC’는 회의에 참석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발언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분류한다. 회의가 끝나면 인공지능은 자동으로 회의 내용을 재빠르게 정리해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거나 이메일과 SMS 등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전달한다.

메이슨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음성 인식 솔루션은 고객들의 니즈에 빠르게 응대하고, 기업 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인공지능 솔루션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며 고객 서비스가 중요한 기업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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