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심리검사 기능 추가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전문가 상담 지원

▲ 지란지교소프트 신학기 기념 프로모션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는 자녀 스마트폰·PC 종합관리도구 ‘엑스키퍼’에 자녀·학부모용 ‘자가심리검사’기능을 추가하고, 2019학년도 신학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학기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심리·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신학기 증후군’으로 인해 아이들은 불면증, 수면장애, 배변장애를 겪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과 복통, 면역력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와 감기,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으며 지속될 경우 성장발육이 저하되고 성적부진, 성격형성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불안감과 긴장감이 심해지면 ‘틱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란지교소프트는 ‘엑스키퍼’를 이용해, 신학기에 돌입하는 자녀들의 심리상태를 검사 해볼 수 있도록 자가심리검사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검사항목은 우울증, 청소년ADHD, 스트레스, 분노조절, 무기력증, 조울증, 고독감, 스마트폰 중독 등이다. 간편검사 후 필요한 경우 제휴를 맺고 있는 닥프렌즈 마음주치의 월든(Walden)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엑스키퍼’는 스마트폰을 접하기 시작하는 만 5세에서 15세 자녀를 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가심리검사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이유 불문하고 음란물 차단 목적으로 엑스키퍼를 많이 이용한 반면 청소년 자녀 보호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은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패턴이나 습관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용도로 쓰여지고 있다”면서, “이번 심리검사 추가로 학부모님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건강까지도 미리 미리 챙길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키퍼’는 스마트폰, PC 사용시간관리는 물론 음란, 폭력 유해동영상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주는 스마트 기기 관리 솔루션이다. 또 보행 중 사용 방지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과 증강현실 게임 몰입을 막을 수도 있다.

이번 신학기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엑스키퍼 부모관리도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앱 안에 있는 자가심리검사를 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용고객 중 50분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방침이며, 3월 신학기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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