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개발 환경 및 다양한 편의기능 탑재해 개발자 생산성 향상 지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자사 UI·UX SW ‘넥사크로플랫폼17’이 ‘2018년 IR52 장영실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91년 제정된 IR52 장영실상은 국내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하고 있다. 지난 해 장영실상을 받은 52개 제품 중 8개의 전문 분과 심사를 통해 기술적·상업적 성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17’이 최고의 제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넥사크로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해 스크린과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UI·UX 통합 개발 플랫폼이다. 이전 버전에 비해 개발 도구의 사용성에 집중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개선된 아키텍처로 높은 수준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아울러 컴포넌트 생성 구조에서 성능 저하 요인들을 제거하고 소스 최적화 및 디버깅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최고 제품상인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넥사크로플랫폼17’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1위 UI·UX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해외 수출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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