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3가지 모듈과 24×365 관제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인 ‘가드듀티(GuardDuty) 보안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드듀티 보안 관제 서비스’는 AWS(Amazon Web Services)의 가드듀티 서비스를 사용할 때 베스핀글로벌이 관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가드듀티에서 제공하는 보안 위협 정보를 활용해 관제한다.

‘가드듀티’란 AWS의 서비스 중 하나로, 아키텍처 변경 및 성능 저하 없이 보안 위협을 탐지 및 대응하고 정보보안 관련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관련 서비스다. 타 써드파티 (3rd-party)를 통해 탐지할 수 없는 계정 취약점과 미승인 접근 모니터링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AWS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많이 추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의 가드듀티 보안 관제 서비스는 AWS의 가드듀티 서비스에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자동위협차단 모듈, 대시보드를 통한 모니터링 모듈, 담당자에게 실시간 알람 모듈의 3가지 모듈과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가드듀티 콘솔에서 제공하는 42가지의 위협 탐지 결과 리스트를 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위협 탐지(IDS, Intrusion Detection System) 뿐만 아니라 자동차단(IPS, Intrusion Prevention System)까지 지원하면서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메일 알람기능을 제공한다. 가드듀티와 더불어 보안관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구축한다.

가드듀티 보안 관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안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인력, 교육, 인프라 투자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 동시에 보안 위협에 대해 전문가의 분석과 신속한 대응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모니터링, 정책관리, 탐지, 대응에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분석 상품과 대시보드, 보고서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품 등 두 가지 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기존에 AWS의 가드듀티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의 아쉬운 점을 충분히 채워 줄 수 있으며, 사전 고객 조사를 통해 자사에서 필요로 하고 있던 상품이라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클라우드 보안 관제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전문 인력의 24시간 365일 실시간 보안 감시, 분석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보안 관련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ISMS, ISO27001 등의 정보보호 관련 감사 대응을 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1월에 클라우드 보안의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보안서비스(Cloud Managed Service, MSS)’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클라우드 MSP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 ISO인증 (ISO 27001)과 국내 인증 (ISMS)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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