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팀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삼성 프린터는 지난 12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팀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오피스 어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오피스 어택' 행사는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삼성프린터와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딱딱하고 지루한 사무실 분위기를 잠시나마 '즐거운 인생'으로 바꾸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설명이다.

이 행사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9월 3일부터 일주일간 삼성프린터 전문 사이트 프리니티(www.prinity.com)와 인터파크, 영화 <즐거운 인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화 즐거운 인생 출연진이 우리 회사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직장인들의 사연을 응모했다.

다양한 사연 가운데 영화 출연진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는 행운을 거머쥔 사람은 한 마케팅 리서치 전문 회사의 허모씨. 이에 이준익 감독을 비롯한 정진영, 장근석, 김상호 등의 출연진들은 지난 12일 깜짝 방문으로 허모씨와 동료들을 응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프린터 신제품 3대(SCX-1650 / ML-1631K / SCX-4501K)와 건강음료 50병, 숙취해소음료 50병, 영화티켓 10매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즐거운 인생> 팀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삼성프린터는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세계 최소형 프린터 및 복합기로서 기존 제품의 3분의 2 크기에 불과하다. 또한 프린터계의 '보르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유려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 책상 위에 놓아도 될 정도로 작고 세련된 프린터 선물은 공개되자마자 전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면서 "영화 <즐거운 인생>의 내용상 이들 출연진의 응원이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은 한 때 밴드였던 친구들이 20년 만에 밴드를 재결성해 잊어버리고 있던 꿈과 열정을 다시 찾아가는 내용으로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