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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워크숍 개최웹 표준 및 대안서비스 활용 방법 및 사례 공유, 정부 지원 사업 등 소개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간 500대 웹사이트 중 여전히 플러그인을 활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14일 워크솝을 개최했다.

플러그인은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동작하는 액티브-X나 PC 레벨에서 동작해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실행파일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부터 플러그인 개선을 위해 ▲웹 표준 전환 지원 ▲대체 솔루션 개발·도입 지원 ▲자문 제공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민간 500대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웹 표준 전환 혹은 무(無)설치 방식의 대안서비스(간편결제, 앱 카드 등) 병행 제공을 통해 액티브-X는 전년 대비 37% 감소, 플러그인은 전체적으로 64.7% 감소했다. 하지만 228개 웹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온라인 결제, 멀티미디어 재생, 전자문서 열람 등의 서비스에 액티브-X 465개를 포함한 539개의 플러그인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웹사이트 운영사들에게 웹 표준 전환 방법과 개선 사례, 대체 솔루션 동향 등 플러그인 개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어도비 플래시’ 기술지원 중단 등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플러그인 종류별 웹 표준 전환 방법을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플러그인을 개선한 웹사이트 중 7개를 선정해 방법이나 과정 등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8개 업체에서 웹브라우저 정책 동향과 전자결제창·멀티미디어·전자문서 등의 플러그인을 대체할 수 있는 웹 표준 솔루션 및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웹 표준 전환 지원 사업, 자문 제공 계획 등 민간 500대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을 위한 올해의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어도비 플래시’ 사용 중단을 위해 기관·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웹 표준 개발 교육 제공 등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반기별로 웹사이트 운영사들과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플러그인 개선을 적극적으로 유도 및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국내 웹사이트는 과도한 플러그인 사용으로 웹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반면, 개선에는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과기정통부는 플러그인 개선 필요성, 방법·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간이 관심을 가지고 조속히 플러그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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