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주요 현안항 · 개선사항 및 방향성 토론회 진행

▲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최근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이틀동안 ‘2019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도봉구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2019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등 40여 명의 분야별 기술사 임원진들이 참여한 이번 임원워크숍에서는 2018년도 협회 활동사항과, 성과 및 개선사항, 협회 주요현안 및 방향성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핵심 주제 논의에서 SW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박찬혁 기술사는 국가와 국민·공공의 안전에 직결되는 소프트웨어 안전 문제의 중요성 증대로 전문가 풀 구성과 포럼 및 조직구성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창업지원, 국가연구과제참여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 정부정책과 기술사의 역할, ITSQF 등에 대한 진행 현황과 추진과제 등에 토의가 진행됐다.

백형충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비영리 전문가 단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일부 SW 이익 단체의 거센 이익 추구 논쟁과 발언이 상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국가 ICT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참여와 의견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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