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서비스 평가 및 모니터링 수행…국민 눈높이에 맞는 블록체인 서비스 추진

▲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 모집 개요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정책공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평가단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과 관심을 보유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총 30명 규모로 선발된다. 평가단은 공공 12개, 민간 3개 등 총 15개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서비스에 대해 개발·체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평가단의 임기는 올해에 한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바로가기)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다음달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은 참여와 소통의 기술”이라며, “이번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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