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맞춤형 학과 정보보호전문가반 이수 학생 채용 예정

▲ 위즈코리아가 영남이공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좌)와 이종락 영남이공대 교수

[아이티데일리] 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와 산업체 간 사회 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사회 맞춤형 학과 정보보안전문가반을 개설하고, 위즈코리아는 사회 맞춤형 학과를 적정한 기준으로 이수한 학생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위즈코리아는 2003년 설립 이후 기업 내부 보안을 위한 내부정보 부정 사용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 및 관리 솔루션, 개인정보 유·노출 진단 솔루션,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시스템 등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종락 영남이공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보안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존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더욱 체계적이고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 대한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위즈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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