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감법 개정 및 내부회계감사제도 규정 강화 대응

▲ 더존비즈온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 ‘DICS’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 ‘DICS(DOUZONE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기업 회계정보 작성과 공시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무보고 프로세스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개정 내용이 담겨 있다.

‘DICS’는 기업이 외감법 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기준정보 관리부터 스코핑(Scoping), 평가계획, 자가진단 및 평가, 보고서, 분석보고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향후 통제 표준화, 평가 자동화, 업무 최적화를 위한 내부통제 마트(Mart), 감사인 전용 메뉴 등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적용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고객군을 통해 축적해 온 개발과 구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된 규정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인 ‘DICS’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존비즈온의 ERP 제품군은 물론 기업에서 사용 중인 기존 ERP와 연동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DICS’ 도입을 원할 경우 해당 제품이 적용된 ‘더존 D_ERP’ 내부회계 모듈을 단독으로 구축하거나, 기업의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회계법인과 협업해 신규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의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네오 C3(Neo C3)’을 이미 도입해 사용 중인 경우 간단한 업그레이드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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