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고객사 대상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한 가이드 제시

▲ ‘2019 멀티 클라우드 보안 전략 세미나’에서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가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금융권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2019 멀티 클라우드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전자금융감독규정의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금융권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권의 클라우드는 대거 완화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멀티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포티넷은 급격한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9 멀티 클라우드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보안 구축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티넷코리아는 금융권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 및 구축사례 소개를 통한 실질적인 멀티 클라우드 보안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장비에서의 블랙 IP주소 관리, 다이나믹 리소스 제어, 일원화된 방화벽 정책, 클라우드 상의 트래픽 가시성, 글로벌 IoC(Indicator of Compromise, 보안 침해사고 지표)를 통한 자동 위협 차단 관리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최신 보안 기능 자동화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베스핀 글로벌에서 ‘멀티 클라우드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금융 분야는 대량의 크리티컬한 데이터가 집적돼 있어 클라우드 도입 시에 보안 전략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면서, “포티넷은 클라우드부터 IoT에 이르는 IT 전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보안 패브릭’ 전략에 따른 포티넷 보안 플랫폼은 위협 대응 조직 포티가드랩을 통해 축적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연동해 최신 위협을 차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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