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웨어러블 라인업 강화

▲ 화훼이 웨어러블 신제품 3종

[아이티데일리]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화웨이 P30 시리즈(HUAWEI P30 series) 언팩 행사에서 웨어러블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언팩 행사에서 소개된 제품은 ▲화웨이 워치 GT 액티브 에디션 및 엘레강트 에디션  ▲화웨이 프리레이스 무선 이어폰  ▲화훼이×젠틀몬스터 아이웨어 등 3종이다.

‘화훼이 워치 GT’ 액티브 에디션과 엘레강트 에디션의 특징으로는 아몰레드(AMOLED) HD 컬러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기존보다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화웨이 워치 GT’는 듀얼-칩셋과 스마트 절전 아키텍처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 패턴에 따라 퍼포먼스 모드 및 절약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렸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 트라이애슬론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각 종목을 전환하는 시간을 포함한 경기 전체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화훼이 프리레이스 무선 이어폰’은 쉬운 페어링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른쪽 이어버드와 케이블을 볼륨 버튼에서 분리하면 USB C타입 커넥터가 나오는데, 이를 EMUI 9.1을 지원하는 화웨이 스마트폰 USB C타입 포트에 연결하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블루투스 주변장치를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할 때 무선 연결을 위해 장치를 검색하고, 연결을 시도하는 일련의 과정을 없앴다.

화훼이와 젠틀몬스터는 스마트 아이웨어인 ‘화웨이×젠틀몬스터’를 공동 디자인, 제작했다. 아이웨어의 특징은 개인 맞춤형 입체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게 주목적이다.

기기에 장착된 듀얼 스피커는 사운드 필드 성능을 갖췄고 선명한 소리를 구현한다. 또한 소리가 정확한 방향으로 흘러나오도록 설계됐으며, 사운드의 누출을 감소시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화웨이×젠틀몬스터 아이웨어’를 이용해 통화 수신 및 음악 재생 조정 및 음성 비서를 불러오는 등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Intelligent assistant)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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